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회장 이재림)가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기부금과 물품후원, 사랑의 김장 나눔 동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시회는 대표회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기부금 500만원을 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회 이재림 회장, 김홍수 부회장, 적십자사 서울지사 김흥권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시회가 적십자사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회가 적십자사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회는 지난 2일에도 재활시설인 애덕의 집을 방문,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앞서 열린 희망·나눔 서울시회 자선 행사에서 자발적으로 조성했다. 아울러 지난달 말에는 장애우 복지시설인 소망의 집에 쌀 500kg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재림 회장은 “대표회원들이 보내주신 사랑으로 가난과 질병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뜻 깊은 나눔을 전달해 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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