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건설안전인의 밤 행사에서 각 건설사 안전담당자 5명이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제10회 건설안전인의 밤 행사에서 각 건설사 안전담당자 5명이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건설안전분야 5대 협의회는 5일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에서 ‘제10회 건설안전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각 협의회의 올해 건설안전분야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관계기관과의 거버넌스를 강화하고자 개최됐다. 건설업계 안전담당자들과 고용노동부 고광훈 과장, 안전보건공단 배계완 기술이사, 한국건설안전학회 안홍섭 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건설안전인 10명에 고용부 장관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표창이 수여됐다. 전문건설업계에선 ㈜삼영기업 이상준 이사와 ㈜신성이엔지 김장성 부장이 각각 장관‧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롯데건설 박창근 상무, 동원건설산업 안형도 부장, CJ대한통운 박천균 부장 등이 장관표창을 받았고, 포스코건설 김동영 상무, 이수건설 강길성 부장, 한라 이진민 프로, 금호산업 윤유석 과장은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전문건설업 KOSHA협의회 조봉수 회장은 “2022년까지 건설사망사고 50% 감소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건설안전인들이 더욱 노력과 헌신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건설안전 5대 협의회는 건설안전임원협의회, 건설안전협의회, 건설안전실무자협의회, 건설업 KOSHA18001협의회, 전문건설업 KOSHA18001협의회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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