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서부터 양산시, 합천군 간담회와 산청군 장학금 기탁 모습.
◇위에서부터 양산시, 합천군 간담회와 산청군 장학금 기탁 모습.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종주)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합천군, 산청군, 양산시를 각각 방문해 지역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한 순회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종주 회장을 비롯해 김삼식 합천군위원장, 박규서 산청군위원장, 류은영 양산시 위원장이 지역 회원사들과 함께 각각 참석했다.

경남도회는 지자체에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현안 문제를 전달하고 지역건설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종주 회장은 간담회에서 “전문건설공사는 직접시공의 주체인 전문건설업체가 시공할 수 있도록 해당 전문건설업 발주물량 확대를 해달라”고 건의했고, 특히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 활성화 및 지역 전문건설업체 보호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경남도회는 간담회에 이어 소외계층을 돕기위한 불우이웃돕기성금(합천군, 양산시)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산청군)으로 각 3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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