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퇴행성 관절염… 저녁에 통증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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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퇴행성 관절염… 저녁에 통증 심해
  • 이주엽 관절센터 부장
  • 승인 2019.12.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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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건강이야기 (38) 손가락 마디 통증

사람의 뼈 206개 가운데 한 쪽 손에만 열네 개의 손가락뼈와 다섯 개의 손바닥뼈, 여덟 개의 손목뼈 등이 있다. 전체 뼈의 4분의 1이 양쪽 손에 몰려 있고 수많은 힘줄과 인대로 움직이게 된다.

손가락은 외부로 노출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큰 사고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사용 빈도가 많아지면 연골이 닳게 되어 퇴행성관절염으로 손마디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건설현장에서 장비를 조작하거나 공사자재를 옮길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위이기도 하다. 

퇴행성관절염은 나이가 들면서 골밀도가 감소하면서 많이 발생한다. 특히 중년층 남성은 흡연과 음주로 지속적으로 관절 염증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손가락에 통증이 생겨도 무릎, 팔목 등 관절에 비해  가볍게 받아들인다. 하지만, 손가락 마디 통증 또한 하나의 질병으로 유심히 관찰하고 치료받아야 한다.

또한, 자가면역질환인 류머티즘 질환과 손가락 마디 통증 차이를 구분해서 정확한 진단을 하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원인을 정확하게 알아야 치료에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퇴행성관절염은 손가락 끝 마디가 찌르는 듯한 통증이 발생한다. 특히 저녁에 통증이 심해진다.

또한 아침에 퉁퉁 부었다가 일어나서 활동을 하다 보면 원래 정상적인 모습으로 돌아오지만 류머티즘 관절염은 복합적으로 여러 관절이 동시에 붓고 열이 나면서 중간마디가 아픈 것이 특징이다. 

손가락이 붓고 뻣뻣하며 통증이 지속된다면 조기에 치료하고 통증완화가 될 수 있도록 휴식과 영양분을 취해야 한다. /서울김포공항 우리들병원
 

[이주엽 관절센터 부장] koscaj@kos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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