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회장 이정철)는 지난 8일 경북도 주관으로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2020 사회단체장과의 신년교례회 및 정책간담회’에 전문건설업계 대표로 참석했다.

◇ 지난 8일 개최된 2020 사회단체장과의 신년교례회 및 정책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난 8일 개최된 2020 사회단체장과의 신년교례회 및 정책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건설을 비롯해 경제, 환경 등 지역사회 전 분야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신년인사와 더불어 올해 도정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각 업계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이날 이정철 회장은 “작년 경북도 및 23개 시·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도내 전문건설업 발주 금액이 2018년 대비 915억원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며 “새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문건설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2020년에도 전년대비 증가된 예산으로 지역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해 SOC 균형거점 중점사업을 적극 검토해, 전문건설 산업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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