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도심지 지하 10m 이상 굴착공사현장 특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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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도심지 지하 10m 이상 굴착공사현장 특별점검 나서
  • 류승훈 기자
  • 승인 2020.01.1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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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최근 도심지에서 발생한 지반침하와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심지에서 지하 10m 이상 굴착공사를 진행 중인 현장을 대상으로 15일부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수도권 76개, 수도권 외 31개 등 107개 건설현장이다. 지난해 1월 이후 지방자치단체가 국토부에 협의 요청한 지하 10m 이상 굴착공사의 지하안전영향평가 자료를 바탕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선정했다.

이번 점검에선 지하안전영향평가 협의 내용 이행 적정성, 흙막이 가시설의 안전성 및 시공 적정성, 안전관리계획서 이행 적정성 등의 위험요소를 중점 점검한다.

지하안전영향평가 또는 안전관리계획서대로 시공하지 않았거나, 흙막이 시공관리 미흡 등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공사중지, 벌점 및 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토부는 지난달 경기도 고양시의 주상복합 신축 현장과 서울시 영등포구 지하공공보도 설치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한 결과 5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해 시정지시했다. 이 중 안전시설 설치 미흡 2건, 정기안전점검 실시 미흡 1건에 대해서는 벌점을 부과할 예정이다.

[류승훈 기자] ryush@kos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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