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정하음)는 6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전문건설인 수주·안전기원제’를 올리고 전문건설인들의 건설현장안전을 기원했다.
이날 기원제에 참석한 150여 인천시회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은 함께 마니산 정상 헬기장까지 등산하고 제례를 올렸다.
정하음 회장은 기원문에서 “모든 회원사들이 많은 공사를 수주하고 공사현장마다 무사고가 되도록 기원드린다”며 “협회도 올 한해 회원사의 경영환경 개선과 수주물량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회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안전보험에 가입했고,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준비하는 등 참가자들의 안전과 위생에 만전을 기했다.
인천=계박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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