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김양수)는 11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제27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영윤 전건협 중앙회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과 김양수 대전시회장(다섯 번째) 등 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윤 중앙회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과 김양수 대전시회장(다섯 번째) 등 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영윤 전건협 중앙회장을 비롯한 대전시회 대표회원 100여명과 허태정 대전시장,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20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에 앞서 유공자 포상도 진행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하도급률 상승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전건협 중앙회장 감사패를, 권오현 ㈜청익 대표, 정화준 ㈜화능건설 대표, 이상준 승진건설㈜ 대표가 공로상을 받았다.

또 시회는 전문건설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총 17명에게 대전시회장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양수 회장은 개회사에서 “협회의 책임있는 역할이 중요했던 시기에 일감창출과 회원사 보호에 구슬땀을 흘렸다”며 “올해도 풍성하고 알찬 성과를 내기위해 신발 끈을 조여 맬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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