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우종찬)는 13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우종찬 회장이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우종찬 회장이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전건협 김영윤 중앙회장, 박덕흠 국회의원, 한범덕 청주시장, 성일홍 도 경제부지사, 장선배 도의회 의장, 김병우 도교육청 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충북지역 전문건설업의 육성·발전에 기여한 유관기관 및 회원사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하고, 2018년도 기성실적 100억원 이상을 최초로 달성한 회원사에게는 기성실적 달성패를 각각 수여했다.

또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 30명을 코스카 충북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승인하고 2020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우종찬 회장은 “새로운 건설문화를 맞이할 준비가 필요하고 회원사가 단합하여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한편 도회는 2019년 전국 16개 시·도회 평가에서 우수도회로 선정돼 중앙회 포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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