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김태경)는 19일 전주오펠리스에서 대표회원 및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태경 회장이 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태경 회장이 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중앙회 김영윤 회장 및 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정동영·임재훈 국회의원, 김승수 전주시장, 김형우 전북도 건설교통국장,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 김천환 전북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태경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북도와 전주시에서 운영 중인 하도급 전담부서를 통해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점차 가시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도회도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와 전문건설업계의 권익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늘 회원사와 소통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유공자 및 우수업체에 대한 포상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힘써 준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패 전달이 있었으며, 특히 도회는 회원의 권익보호와 전문건설업 육성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아 중앙회로부터 전국 16개 시도회 중 모범도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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