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들 “정부정책 영향 건설업 2분기까지 부진 지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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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들 “정부정책 영향 건설업 2분기까지 부진 지속될 것”
  • 강휘호 기자
  • 승인 2020.02.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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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들은 건설산업 경기에 대해 정부정책 등의 영향을 받아 올해 1분기와 2분기 모두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24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발간한 ‘CPA BSI(기업경기실사지수)’ 5호에 따르면 공인회계사들이 평가한 올해 1분기 우리나라 경제 전반 현황 BSI는 62, 2분기 전망치는 70으로 나타났다.

또 경기가 악화된다고 응답한 비율(2020년 1분기 46%, 2020년 2분기 42%)이 호전된다고 응답한 비율(2020년 1분기 7%, 2020년 2분기 12%)에 비해 훨씬 높았다. 

특히 건설산업은 1분기 BSI 36, 2분기 42를 기록해 전체산업 중 최악의 경기 전망을 나타냈다. 

더불어 공인회계사들은 건설산업의 1분기 부진을 판단하는 주요 배경으로 정부정책(37%)과 내수(31%)를 지목했고, 2분기는 정부정책(37%), 건설투자(30%)의 영향으로 부진을 예상했다.

그 외 올해 1분기 산업별 BSI는 전자(141), 정보통신(129), 제약·바이오(117), 조선(107) 등은 호조를 보였고 철강(60), 섬유·의류(61), 석유화학(68) 등은 부진했다.

한편 회계사회는 이번 BIS 지수화를 위해 지난달 13∼20일 공인회계사 33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BSI가 100 이상이면 긍정적인 응답이 부정적인 응답보다 많다는 뜻이며 100 미만이면  부정적 응답이 많다는 뜻이다.

[강휘호 기자] noah@kos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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