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회장 이정철)는 28일 경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코로나19 피해 및 확산방지를 위한 성금 4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정철 회장과 경북도 임직원들이 성금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정철 회장과 경북도회 임직원들이 성금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는 이번 성금은 경북도 23개 시·군의 도민들과 의료진 및 관계자들을 위한 구호·방역물품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철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위기상황 속에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 공무원들의 헌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경북도 4200여 전문건설 회원사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19의 조속한 종결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층에 도움이 돼 하루빨리 대구·경북 시·도민을 비롯한 전국민이 평안한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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