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계구조물해체공사업 전문건설업체인 성도건설산업㈜(대표이사 도문길사진)은 3일 제5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성도건설산업 도문길 대표 외에 20명이 훈‧포장 및 고액납세의 탑 등을 수상했다.

성실납세를 통한 투명경영 공로를 인정받은 성도건설산업은 1980년에 설립된 해체공사 분야의 최상위 전문건설사다. 최근에는 첨단공법 개발과 최신 장비 도입, 기술인력 양성 등에 적극 투자해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원전해체 시장에도 뛰어들어 해체공사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도문길 대표는 “당연한 일을 하고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성도가 더 투명한 경영으로 건설업계에 모범적인 납세풍토가 확립될 수 있게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규모 자체가 축소돼 다수의 모범납세자는 초청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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