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도회 박용석 회장은 4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민관 합동 경제활력 대책 회의’에 참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침체 조기 극복 방안을 강구했다.

◇강원도 민관 합동 경제활력 대책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강원도 민관 합동 경제활력 대책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회의에는 강원도지사, 경제부지사 등 도 관계자와 경제·수출·관광분야 기관단체, 사회단체에서 약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범 도민 경제 활성화 캠페인 등 각 분야별 방안을 논의했다.

박용석 회장은 “코로나19가 건설경기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고, 건설현장에 확진자가 발생하면 현 사태는 더욱 악화될 수 있는 만큼 현장관리에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면서 “업계도 경계심을 늦추지 않으면서 도내 경제가 조기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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