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건설기술인 성금 모금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기술인협회는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오는 6일부터 31일까지 성금을 모금하고, 모아진 성금은 건설기술인의 이름으로 관계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연태 기술인협회장은 “건설기술인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과 함께 하는 마음으로 성금 모금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본회 및 각 지회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모금에 참여한 모든 회원의 명단을 협회지 및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나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kocea.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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