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일정 수준 이상 급락하는 경우 투자자들에게 냉정한 투자 판단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장에서의 모든 매매 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제도적 장치를 말한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가 폭락으로 발동됐다. 1997년 이후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1987년 10월 뉴욕 증시가 대폭락한 ‘블랙먼데이’ 이후 주식 시장의 붕괴를 막기 위해 처음 도입됐다. 우리나라는 1998년 12월7일부터 도입해 실시 중이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