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16일부터 20일까지 ‘경북 경산시의 동부지구 및 남천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45건에 1552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주에 집행되는 입찰은 경산시의 동부지구 및 남천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집행 건수의  87%인 39건이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이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21건에 494억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공사는 18건에 1045억원이다.

지역별 발주량으로는 경남도 413억원, 경북도 402억원, 경기도 374억원, 전남도 112억원, 그 밖의 지역이 251억원이다.

공사는 모두 300억원 미만의 중소규모 공사들로 적격심사 41건(1549억원), 수의계약 4건(3억원)으로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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