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우수 도시재생사업 30곳을 선별해 소개하는 사례집 ‘2020 도시재생사업 30선’<표지>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그간 흩어져 있던 각 지역의 도시재생 사례를 한데 모아 엮은 서적으로 모범사례를 공무원과 도시재생센터, 일반 주민 등에 공유해 사업 추진에 참고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경남 통영의 폐조선소 부지에 혁신창업 플랫폼 등을 조성하는 경제기반형 사업인 ‘통영 르네상스’ 사업과 대전 신탄진 일대 노후화된 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는 중심시가지형 사업인 ‘신탄진 상권활력 업 프로젝트’ 등이 소개됐다.

사례집은 각 지자체와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에 배포되며 국토부(molit.go.kr)와 도시재생종합정보체계(city.go.kr)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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