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서울남부센터(옛 구로센터)는 사무실을 서울 구로동에서 가산동 BYC하이시티(가산디지털1로 131)로 확장·이전해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제회 서울남부센터는 2014년 건설근로자지원센터로 개소한 이래 6년여 간 서울지역 건설근로자의 퇴직공제금 및 대부금 지급 등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공제회는 센터 방문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근로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 공간으로 이전했으며, 새 사무실이 가산디지털단지역 5번 출구에서 3분 거리에 있어 민원인의 교통접근성이 용이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공제회 서울남부센터에서는 △퇴직공제금·대부금 수령 △자녀 장학지원금, 결혼·출산지원금, 단체보험 등 복지서비스 신청 △노무 및 건강 무료 상담 △기능향상 훈련 및 무료 취업지원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전문가들이 무료로 노무, 건강, 재무상담 등을 해주는 종합상담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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