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는 지엘쌍동도시개발에서 발주한 1975억원(부가가치세 포함) 규모의 경기 광주 쌍동1지구 아파트<조감도>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쌍동리 300-5번지 일대에 연면적 16만6516㎡ 규모로 공동주택 지하 3층∼지상 22층, 13개 동, 전용면적 62∼84㎡ 1108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 것이다.

단지명은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이며 오는 5월 착공·분양, 2023년 2월 입주 예정이다. 경강선 초월역 근처에 위치해 판교역까지 네 정거장,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 5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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