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코로나19 따른 지체상금 면제하고 대면업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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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코로나19 따른 지체상금 면제하고 대면업무 최소화
  • 류승훈 기자
  • 승인 2020.03.1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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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지체상금을 면제하고 감염 방지를 위해 입찰서의 인편 제출을 제한하는 등 계약업무를 한시적으로 변경한다.

한수원은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한시적 계약업무 처리지침’을 공지했다.

우선, 코로나19로 인해 공사‧용역‧물품구매계약 이행 중인 계약상대방이 현저한 작업 곤란, 주요부품 수급 차질 등이 발생할 경우 지체상금을 면제하기로 했다. 다만, 계약이행이 지체되면 면책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제안서나 규격입찰서 등 계약 입찰서류를 접수할 때에는 인편 제출을 제한하기로 했다. 기술평가, 지역제한입찰 현장실사 등 계약업무를 수행해야 할 경우에는 가능한 온라인 또는 서면심사 방식을 활용할 방침이다.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정산 품목도 확대한다. 산안비 사용가능 항목에 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 열화상카메라 등을 포함했다. 해당 구매품목은 사후정산이 가능하다.

한수원은 이번 조치를 코로나19의 주의단계가 향후 해제되는 시점까지 적용하며 ‘관심’ 단계로 경보가 조정되면 자동 폐기키로 했다.

[류승훈 기자] ryush@kos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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