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인 미만 소기업 및 대구경북 소재 중소기업 대상

전문건설공제조합과 업무협약을 통해 신용평가 수수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는 나이스평가정보(주)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4월 30일까지 전국의 소상공인과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입찰용 신용평가 수수료 면제 지원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상시고용종업원 수 10인 미만의 전국 소기업 조합원과 본점 소재지가 대구경북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 조합원들은 최소 22만원에서 55만원에 이르는 공공기관 입찰용 신용평가 표준 수수료 비용을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

무료 공공 입찰용 신용평가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조합 홈페이지(www.kscfc.co.kr) 화면 하단 ‘신용평가 할인 서비스’배너를 통해 신청하고 중소기업 확인서 또는 소상공인 확인서를 팩스(0303-3444-5100)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관련 문의는 나이스평가정보(02-3771-1414)로 하면 된다.

조합은 나이스평가정보(주)와 함께 조합원이 공공 입찰용 신용평가와 협력업체 등록용 신용평가를 55%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자사진단 예비평가 수수료도 전액 면제되어 조합원의 부담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관계자는 “이번 공공 입찰용 신용평가 수수료 면제 혜택을 통해 최근 코로나 사태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경북 지역의 중소기업과 전국의 소기업 조합원의 위기 극복에 작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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