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정하음)는 지역건설공사에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해 인천시와 함께 전문건설 세일즈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간담회 참석자들이 지역업체 하도급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간담회 참석자들이 지역업체 하도급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시회는 19일 인천시 건설심사과와 함께 용현학익1블럭 도시개발사업을 진행중인 HDC현대산업개발㈜ 현장사무소를 방문해 지역건설업계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간담회에는 시 건설심사과 서강원 과장 및 담당자, 시행사인 ㈜디씨알이 김기한 부장, 시공사인 현산 현장소장 및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용현학익1블럭 도시개발사업은 총 공사비 2조8000억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8개 단지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현산 40%, 현대건설 30%, 포스코건설 30%로 이루어진 HDC현대컨소시엄이 시공한다.

서강원 과장은 “인천의 대형공사인 만큼 인천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시행사와 시공사에서도 지역전문건설업체 하도급 확대를 위해 적극 배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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