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시 건설현장에 확대

서울시설공단은 시민들이 공사 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부터 서울 시내 공사 현장 현수막과 안내 간판에 공사 전후 사진과 QR코드를 넣는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공사안내 현수막(위)과 개선된 현수막(아래) /사진=서울시설공단 제공
◇기존 공사안내 현수막(위)과 개선된 현수막(아래) /사진=서울시설공단 제공

공단은 시민들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공사목적과 개요, 기간 등 공사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한다. 또 공사 전후 사진을 제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공사목적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공단은 이달부터 진행 중인 강동구 둔촌동 노후 불량 하수관로 종합정비공사 등에 시범적으로 도입한 뒤 서울 시내 공사 현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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