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6일부터 2020년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 4곳을 추가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군은 지역 축산농가 및 전문가 등과 자체 추진단을 구성하고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6월1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앞서 지난 1차 공모에선 경남 고성군 1개소가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고성군에는 2022년까지 도로·용수·전기 등 기반시설 조성에 52억5000만원, 교육·관제시설 설치에 10억원 등 총 62억5000만원이 지원된다. 또 2023년부터 기존 정책사업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축사 및 가축분뇨·방역시설 설치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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