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원사는 오는 4월1일부터 신용평가 수수료를 최대 65% 절감받을 수 있다.

최근 공공입찰이나 아파트입찰 등에서 신용평가 수요는 늘어나고 있으나, 공제조합에서 받은 신용평가와는 별개로 정부지정 평가기관에서 받은 신용평가만 인정돼 회원사의 수수료 부담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도회는 회원사에게 수수료 할인혜택과 무료교육 등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행정안전부 지정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나이스디앤비와 전국 시도회 가운데 최초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회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회원사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고민한 끝에 전문건설협회 최초로 경기도회 회원사에게 최대 65%의 할인혜택을 드리는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또한, 도회는 국가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협약식 등 행사는 생략했다. 본격적인 신용평가 시즌에 맞춰 회원사가 할인혜택을 차질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오는 4월1일부터 제휴할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경기도회 회원사는 도회 홈페이지(www.kosca31.or.kr)를 방문, 나이스디앤비의 배너를 클릭하면 회원사 전용 사이트로 연결돼 수수료 할인 등 다양한 제휴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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