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코끼리는 대형 행사를 치르기 위해 건설했지만 행사가 끝난 뒤에는 유지비만 많이 들고 쓸모가 없어 애물단지가 돼버린 시설물을 말한다.

고대 태국에서 왕에게 하얀 코끼리를 선물 받은 신하가 코끼리에게 일을 시킬 수도, 그렇다고 죽게 둘 수도 없어 사료비만 축내다가 파산하고 말았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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