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이달 초 공고한 2020년도 소규모 재생사업 선정 접수 마감을 보름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국토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계속돼 접수 및 평가 일정을 2주 늘려 접수 마감일을 당초 내달 3일에서 17일로 미룬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와 주민 등이 사업계획 작성 등 사업 신청 준비를 위해 회합해야 하고 향후 대면 평가 시에도 애로가 예상되기에 내려진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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