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최초 ‘로렌하우스’ 제로에너지건축물 본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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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최초 ‘로렌하우스’ 제로에너지건축물 본인증
  • 류승훈 기자
  • 승인 2020.03.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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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로렌하우스 전경(사진=국토교통부)
◇세종 로렌하우스 전경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임대형 제로에너지 단독주택인 세종시 로렌하우스가 단독주택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본인증 2등급을 획득했다.

국토교통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너지공단과 함께 추진한 세종시 로렌하우스는 태양광 등을 통해 전체 소비 에너지의 83% 이상을 자체 생산하는 제로에너지건축 주택단지이다.

로렌하우스는 2014년 국토부의 제로에너지건축물 시범사업으로 선정됐고, 2018년 12월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인증(1+++)을 받았다. 이에 더해 에너지자립률이 83.13%로 제로에너지건축물 2등급 본인증까지 취득했다.

로렌하우스는 태양광과 열회수 환기장치 등을 설치해 냉난방과 조명 등에 쓰이는 에너지량의 80% 이상을 자체 생산한다. 또 다양한 고효율설비시스템을 채택해 에너지소비량을 낮춰 혹서‧혹한기를 제외하고는 세대당 에너지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한편, 제로에너지건축물은 고단열·고기밀창호 등 패시브(Passive)기술로 에너지사용량을 줄이고, 첨단 에너지관리시스템의 액티브(Active)기술과 태양광패널 등 신·재생에너지로 에너지를 생산해 에너지성능·효율을 최적화한 건축물이다.

현재까지 로렌하우스를 포함해 제로에너지건축물 본인증 건수는 총 13건이다. 올해 공공건축물에 대한 제로에너지건축 도입 의무화에 따라 보급이 본격 확대될 예정이다.

김상문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우리 제로에너지건축 기술수준을 더욱 발전시키고 보급화를 앞당겨 관련 산업의 해외진출 및 일자리 창출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승훈 기자] ryush@kos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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