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건축 분야 외부 45명·내부 18명

조달청은 연간 3조1000억원에 달하는 종합심사낙찰제 대상 공사의 물량과 시공계획의 심사를 수행할 제5기 종합심사낙찰제 심사위원 63명(외부 45명·내부 18명, 토목 40명·건축 23명)을 선정했다.

종합심사낙찰제는 2016년 최저가낙찰제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공사수행능력·입찰가격·사회적 책임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낙찰자를 결정하는 것으로 국가기관이 발주하는 추정가격 100억원 이상 공사가 해당된다.

심사위원은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 임기는 4월1일부터 1년으로 실무 중심의 심사를 위해 공무원(공공기관)을 전체 위원수의 과반 이상으로 구성했다.

한편 심사위원 명단은 조달청 홈페이지(www.pp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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