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김양수)는 지난 3월부터 매주 관내 5개구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예방과 종식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양수 회장(가운데)을 비롯한 시회 관계자들이 지난 9일 대전 전문건설회관 앞에서 위문품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양수 회장(가운데)을 비롯한 시회 관계자들이 9일 대전 전문건설회관 앞에서 위문품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는 시회 회장단 및 운영위원 등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지역 내에서 떡과 빵 등 500만원 상당의 간식을 구입했으며, 의료진들의 코로나19 확산방지 활동을 격려했다.

김양수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전시민과 보건 관계자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임원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며 “주야간 24시간 근무와 비상방역체계, 선별진료소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보건관계자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회는 앞으로도 국가 재난상황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매주 보건소를 찾아 방역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방역전사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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