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공단·울산창조혁신센터, 신기술 공모전 개최

안전보건공단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안전 분야 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제3회 안전 신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전공단은 올해 10개사를 선정해 시장판로를 개척하고 기술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산업현장 안전·보건에 활용 가능한 신기술 접목 제품 또는 서비스를 보유한 창업 7년 이하인 벤처·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 △안전관련 신기술 개발 인증일로부터 3년 이하인 중소기업이다.

참가 신청은 13일부터 5월18일까지로, 아이디어마루(www.ideamaru.or.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단 및 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은 접수된 서류에 대한 1·2차 심사를 거쳐 6월초 결과를 발표한다.

수상기업(창업자)에는 상금을 비롯해 판로개척과 마케팅 활동을 집중 지원하다. 또한 신기술을 찾는 수요기업과 연결하는 매칭 프로그램, 전문가 멘토링 및 워크숍을 통한 제품개발 기술력 지원, 하반기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제품시연 기회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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