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전주시와 함께 지역건설업체 하도급참여 확대 독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김태경)는 22일 전북도·전주시 하도급 전담부서와 공동으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관내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그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신설된 하도급 전담부서의 활발한 활동으로 전북도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대형 민간건설공사 현장에서의 입찰 참여와 수주 성과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회가 전주시 서완산동 힐스테이트어울림효자 금호건설 현장사무소(위 사진)와 태평동 아이파크 현대산업개발 현장사무소(아래 사진)에서 지역 전문건설업체 참여를 건의하고 있다.

도회는 이날 △전주시 서완산동 힐스테이트어울림효자(금호건설) △태평동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 △송천동 포레나전주에코시티(한화건설) 등 지역 내 대형 건설사업장을 잇달아 방문해 지역 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 건설업체의 건설공사 참여 확대를 통해 건설산업 활성화와 더불어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의 회복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 자리에서 도 내 2600여 전문건설업체를 대변하고 있는 도회는 위기에 처한 지역 건설업계의 현황을 알리고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시공 참여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한편 도회는   금번 건설현장 방문을 비롯해 대형 건설사 본사 건의방문 등 지역 건설업계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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