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5m 거리의 ‘썸’세권에 살고 있는 ‘레미’와 ‘멜라니’가 어딘가 있을 사랑을 찾아 나서는 이웃집 파리지앵 썸로맨스다.

소심한 연애 세포를 가진 남자 레미와 구남친 극복이 과제인 여자 멜라니는 각자의 사연으로 쉽사리 새로운 만남을 시작하지 못한다. 한 발자국 옆집에 살고 있지만, 서로를 모르는 사이. 

하지만 어느 날부터 운명처럼 계속 스치는 두 사람에게 인생을 바꿀 특별한 기회가 찾아온다.

4월29일 개봉, 110분, 12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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