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산하 건설기술교육원이 여름학기 국비지원 무료 취업교육생을 모집한다.

28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건설기술교육원의 모집분야는 △해외플랜트 △BIM △녹색건축 등 3개 과정이며, 교육대상은 대학교 졸업자 및 2021년 9월 이전 졸업예정자다.

해외플랜트 건설전문인력과정은 인천과 서울 강남에서 주간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기간은 7월6일부터 8월27일까지 총 250시간이다.

BIM전문인력양성과정은 인천과 강남에서 주간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인천(건축)이 7월6일부터 9월17일까지 총 400시간이며, 강남(토목)은 7월22일부터 10월13일까지 총 400시간이다.

녹색건축전문인력양성과정은 인천과 강남에서 주간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인천이 7월6일부터 8월13일까지 총 200시간이며, 강남은 7월7일부터 8월14일까지 총 200시간이다.

국비 지원 교육과정으로 교육비는 무료이며, 실업자에게는 소정의 훈련장려금을 지급한다. 이력서·면접강의, 스터디실 지원, 채용의뢰, 추천서 등 취업지원 특전을 제공하며, 성적우수자에게는 국토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교육 신청은 건설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신청기한은 BIM 강남(토목) 과정이 7월5일, 다른 과정은 6월21일로 마감일이 다르다. 자세한 사항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