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회장 김세원)는 지난 24일부터 부산시 하도급관리팀과 함께 16개 구·군청을 권역별로 순차적으로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시회는 이번 권역별 순회 간담회에서 각 구·군청 건설과, 건축과 등 관계부서에 △부산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주계약자 공동도급 발주 확대 △소규모복합공사 전문공사 발주 △건설공사 품의 할증을 통한 적정 품 반영 등을 건의했다.
이에 구·군청 건설관계관들은 “보다 많은 부산 전문건설업체가 건설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건설공사 품의 할증 반영 등을 통해 적정공사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부산=조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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