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올해 1분기 171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10.5% 감소했다.

GS건설은 29일 공정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2조4410억원, 영업이익 1710억원, 세전이익 1850억원, 신규 수주 2조26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6.2% 소폭 하락했다. 영업이익도 10.5% 감소했다. 매출 감소는 국내 부문은 1조851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6%가 늘었지만 해외 부문이 주요 프로젝트의 종료로 인한 영향으로 37.5%가 줄었던 영향이 컸다.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2.8%와 6.0% 감소했다. 다만, 세전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9%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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