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단됐던 건설업 교육이 12일 서울교육부터 재개된다.

대한전문건설협회(회장 김영윤) 건설교육센터는 2월28일부터 중단됐던 교육을 오는 12일 서울지역 교육부터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전건협 교육센터는 두 달여 동안 서울에서 3회, 창원·천안·전주·안동·제주·부산·순천·의정부에서 각 1회씩 총 11회 교육을 실시하지 못했다.

교육센터는 실시하지 못한 교육을 대신해 5월과 6월에 8회 교육을 추가로 편성했다. 서울지역에서 취소된 세 차례 교육은 일정과 교육장 관계로 하반기에 2회만 추가 편성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전건협의 건설업 교육은 이달 12일 서울을 시작으로 5월에는 안동(14일), 대전(15일), 창원(19일), 천안(21일), 수원(22일), 순천(26일), 의정부(27일), 광주(29일)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6월에는 서울(3일), 제주(5일), 부산(10일), 원주(12일), 전주(17일), 대구(19일), 서울(23일), 창원(26일)에서 교육이 예정됐다.

중단기간 교육신청자들은 기존 지역에서 변경된 일자에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교육센터 관계자는 “교육 중단으로 교육을 받지 못한 미 이수자들은 7월23일까지 반드시 교육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6월까지 추가 교육을 집중 편성했다”며 “변경된 일정을 꼼꼼히 챙겨 혼란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5-6월 전건협 건설업 교육 일정
◇5-6월 전건협 건설업 교육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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