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종주)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6일 도회 사무처 회의실에서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체결 후 김종주 회장(왼쪽 여섯 번째)과 장순천 사무처장(다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식 체결 후 김종주 회장(가운데)과 장순천 사무처장(왼쪽 다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엑스포조직위 장순천 사무처장과 도회 김종주 회장 및 회장단, 감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상생발전을 약속했다. 홍보 및 관람객 유치, 협회 행사의 함양군 인근 개최, 협회 주관 행사 시 행정지원 등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종주 회장은 “국제 규모의 행사에 걸맞게 전시시설과 사회기반 시설 구축에 건설업의 역할이 크다”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경남도의 발전을 위해 지역 전문건설업계와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장순천 사무처장은 “엑스포의 성공은 지역경기에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전문건설협회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국제 규모의 행사를 위해 협력한다면 상생발전과 더불어 지역발전에 적극 이바지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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