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는 14일 경기도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간담회’를 갖고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과 건설일자리 창출 등 현안을 논의했다.

◇경기도회 특별관리위원(뒷모습)과 도 관계자들(정면)이 지역건설경제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경기도회 특별관리위원들과 도 관계자들이 지역건설경제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의정부 소재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도 박일하 건설국장, 건설정책과장, 도로안전과장, 하천계획팀장 및 도회 구자명 특별관리인, 특별관리위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회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된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전문건설업계가 마중물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 특별자금 지원대상 확대 △건설공사 발주 활성화 등을 요청했다.

이에 박일하 건설국장은 “업계의 의견을 잘 검토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나아가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과 건설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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