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내달 7일까지 도로 안전 전반에 대한 정책을 제언하는 관계기관 합동 ‘도로안전 국민참여단’ 25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로안전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국토부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이다. 국민참여단 개개인의 활동실적 등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와 우수참여자 30명에게 700만원이 지급된다.

한편 도로안전 국민참여단은 도로 보수 관련 단순신고 뿐 아니라, 도로안전 전반에 대한 국민 참여가 가능한 플랫폼이다. 지난 2014년부터 운영됐으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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