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정하음)는 28일 2019년도 실적 상위 회원사 대표와 ‘대형 전문건설업체 회원사 대표 간담회’를 가졌다.

◇인천시회 회장단과 대형 회원사들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시회 회장단과 대형 회원사들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시내 대중식당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정하음 회장과 회장단, 우신에이스(주)·㈜어드밴건설 등 올해 실적신고 상위 업체 20개사가 참석해 업계발전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시회는 참석자들에게 회원사 일감 확대를 위해 추진한 사업 경과를 보고했다. 

작년에 추진한 인천경제자유구역 대형사업과 국영공기업 및 민간건설 대형공사의 지역업체 참여 확대에 대해 회원사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시회에서 올해 실시할 예정인 대형건설현장 시공사 간담회와 인천시 산하기관 및 공공기관, 민간발주공사에 대한 지역업체 하도급세일즈에 많은 기대를 갖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참석자 대부분은 인천의 지역하도급률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시회에서 이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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