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회장 이호명)는 27일 세종시청을 방문, 이춘희 세종시장을 만나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한 세종시의 노력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호명 회장(오른쪽 네 번째)이 이춘희 세종시장(가운데)에게 성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호명 회장(오른쪽 네 번째)이 이춘희 세종시장(가운데)에게 성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이호명 회장, 한병수 부회장, 김선태 세종시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세종시·충남도회 관계자와 이춘희 세종시장 등 세종시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호명 회장은 “시의 주계약자 공동도급 확대 시행이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공사수주기회 확대뿐만 아니라 불법·불공정 하도급거래 관행 개선으로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접견이 끝난 후 이호명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기부참여 캠페인인 ‘힘내라! 세종 나눔 캠페인’에 참여, 세종시장에게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한편 세종시는 작년 7건에 이어 올해 15건의 주계약자 공동도급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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