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종주)와 전남도회(회장 오종순)는 27일 경남 사천에서 영·호남 임원 및 제간부 친선행사를 개최했다.
영·호남 전문건설인의 친목을 다지기 위한 이날 행사는 경남도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양 도회 임원 및 제간부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종주 회장은 “경남과 전남의 지속적인 친선교류가 양 도회 회원사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로 이어져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종순 회장은 “경남도회의 큰 환대에 감사드리며,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여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자”고 말했다.
한편, 친선교류 행사는 지난 2002년 이후 19년째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경남·전남=박세혁·유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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