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이 연이은 아파트 건설 수주로 수주 잔액 1조원 클럽에 가입했다고 1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지난달 28일 수주한 약 1100억원 규모의 경남 사천 지역주택 아파트에 이어, 지난달 29일 약 471억원 규모의 경북 성주군 아파트 신축공사 수주에 성공해 수주 잔액 1조원 달성에 성공했다.

이번에 신규로 수주한 공사는 경북 성주군 성주읍 백전리 일대에 지하 1층~지상 29층, 전용면적 84㎡ 등 중소형 평면 위주 아파트 3개동을 신축하는 공사다. 공사 금액은 약 471억원이다. 오는 2022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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