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도회(회장 박용석)는 지난달 29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함명준 군수를 만나 업계 현안을 건의했다.

◇박용석 회장(왼쪽)이 함명준 고성군수에게 업계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박용석 회장(왼쪽)이 함명준 고성군수(오른쪽)에게 업계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박용석 회장은 지난 4월15일 보궐선거를 통해 선출된 함명준 군수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취임 후 5월1일에 발생한 고성산불의 조기 진화에 힘써준 수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 회장은 전문건설업계 현안으로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의 활성화를 건의했고, 관내 수의계약 활성화를 통해 관급공사 의존률이 높은 지역업체들을 배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함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문건설업계가 미치는 영향이 지대함을 인지하고 있으며 지역업체를 최대한 배려하는 행정을 실시하겠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제한된 예산에서 군정을 운영하기에 힘든 부분이 있음을 회원사들이 배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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