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Hong Kong)’과 ‘퇴장’(Exit)을 합친 합성어로, 해외 자본의 홍콩 탈출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홍콩 민주화 시위가 장기화하면서 1980년대 이후 40여 년간 ‘국제 금융허브’로서 입지를 다졌던 홍콩의 위상이 흔들리면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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