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건축(Architecture in between)이란 건축물과 건축물 간 크고 작은 틈새공간을 시민들이 체감·공감할 수 있는 주거·문화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건축문화다. 틈새건축의 대표적인 예로는 도시재생 등 가치 재창출, 버려진 작은 공간을 활용한 협소주택, 공유주택, 공유사무실 등이 있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10월 예정된 서울건축문화제 주제를 틈새건축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현재와 미래 서울시민의 삶의 방식과 관심이 반영된 주거, 문화, 공간 등 곳곳의 다양한 ‘틈새건축’을 조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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