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으로 원전 등 국책사업 참여… 상생에도 앞장

㈜충전공영개발 이귀식 대표이사는 내년이면 창업 30주년을 맞는다. 1983년도에 전문건설업계에 발을 들여 40년 가까이 국민생활환경 개선 및 시설물의 품질과 성능향상을 이끌어왔다.

그가 운영하는 충전공영개발은 지붕판금·건축물조립업종뿐만 아니라 강구조물, 금속구조물·창호업종을 보유한 업체로 지난해 400억원에 가까운 건설매출액을 올리며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가기반시설인 공항, 철도역사, 원자력·화력발전소, 군사시설 공사 등 다수의 국책사업에 참여해 기술 우위를 입증했으며 베트남, 이라크 등 해외공사에서도 큰 두각을 나타냈다.

이 대표는 1991년 회사 설립 이래 현재까지 수많은 시공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고도의 기술력을 요하는 공사를 단 한 번의 실패 없이 프로젝트를 완수해 왔다. 

아울러 이 대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지붕판금·건축물조립공사업협의회 회장으로 각종 기술지원사업을 추진해 전문건설업의 위상과 공신력 제고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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