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변화될 도시·건축 분야의 선진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코로나 이후 시대에 대비하는 건축 아이디어 국제공모전’<포스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29일부터 8월24일까지이며, 제안하는 아이디어 분야는 별도의 제한 없이 건축, 도시, 조경 분야에서 코로나19 이후 변화되거나 새롭게 나타날 공간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총 11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수상자들에게 총 11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들은 8월3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올해 10월 개최될 ‘2020 서울건축문화제’를 통해 대중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인 ‘프로젝트 서울(http://project.seoul.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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